애플과 삼성이 숨기고 싶은 비밀

§

아이폰7 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했습니다.

저처럼 아이폰3 시절부터 아이폰6까지 사용해온 사람들도 올해 삼성의 갤럭시 나 노트로 옮긴 사람들이 많습니다.

http://hackya.com/kr/순환논리의-오류/

Verizon 에서 아이폰7을 무료로 바꿔가라고 했는데도 저 지랄 고생을 해가며 제 쌩돈 들여가면서 노트7으로 갈아탔거든요? 왜 그랬을까요? 그만큼 아이폰7이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이 못했다는 얘기 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사들은 역대 최고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들을 줄지어 내놓았습니다.

%ec%95%84%ec%9d%b4%ed%8f%b0_%ec%a0%84%eb%a7%9d

아이폰7 전망이 좋으니 관련주에 투자하라고 하시는 저 서울경제 기자분은 절대 주식하시면 안될 분이네요. OTL

제가 Estoque 님 한테 남긴 댓글이었나, 댓글 어디엔가 밝힌적도 있지만, 아이폰7은 선주문때부터 공짜폰으로 풀렸습니다.
미국 3대 메이저 통신사에서 모두 애초부터 피처폰 처럼 무료로 뿌렸어요.
%ec%95%84%ec%9d%b4%ed%8f%b0_%eb%ac%b4%eb%a3%8c

아이폰 역사상 그 전례가 없었던 일 입니다. 무료로 전화기를 뿌리는데 매출이 폭등안하면 그게 이상한거죠.

JP Morgan 에서는 아이폰7의 매출 증가는 무료폰 때문에 그런거고 이런 매출이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될 수 없다는 분석도 내놓았었습니다.

http://www.cnbc.com/2016/09/19/dont-get-too-excited-about-iphone-sales-jpmorgan-says.html

아이폰7의 매출증가는 노트7 배터리 문제 때문도 아니고, 삼성으로 인해 애플이 반사이익을 본 것도 아닙니다. 현재 노트7 리콜한 소비자의 90% 정도는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환불받지 않고, 같은 노트7으로 교환했습니다.

http://www.computerworld.com/article/3123726/mobile-wireless/why-90-of-customers-still-want-their-note7.html

다시말해 노트7 사용자가 노트7이나 다른 삼성전화기를 버리고 아이폰7을 선택하고 있는게 아닌겁니다.

아이폰7의 일시적인 매출증가는 다른 이유 없습니다. 그냥 공짜폰이니까 다들 바꾸는 것 입니다.

애플에 아이폰7 모바일칩을 공급하는 중국 회사에 의하면 아이폰7의 모바일칩 주문량이 내년 20% 감소할거라고 합니다. 또 미국을 제외한 유럽의 아이폰7 판매량은 현재까지 매우 부정적이라는 리포트도 나왔습니다.

작년에 비해 판매량 25% 감소
작년에 비해 판매량 25% 감소 작년에 비해 판매량 25% 감소

작년에 중요 신제품 런칭이 없었음에도, 아이폰7을 런칭한 올해가 작년에 비해 매출이 25% 나 감소했다는 사실은 뭘 의미할까요?

출처: http://blogs.barrons.com/techtraderdaily/2016/09/23/apple-dips-as-gfk-claims-europe-iphone-sales-down-25-from-iphone-6/

이 리포트 덕분에 오늘 애플 주식이 많이 빠졌습니다.

%ec%95%a0%ed%94%8c%ec%a3%bc%ec%8b%9d_%ed%8f%ad%eb%9d%bd

모바일 시장은 기기나 앱이나 이미 포화상태 입니다.

아이폰8/노트8 이 막차일지, 아니면 아직 한번더 아이폰9 과 노트9로 시장에서 돈을 뽑을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장기적인 전망이 절대 밝지 않습니다. 다른 가전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이제 모바일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기대할 수 없는 시장 입니다.

애플과 삼성은 내부적으로 이런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정체기에 도달했고, 앞으로 뭘더 혁신하겠습니까? 테블렛 크기의 전화기라도 들고 다녀야 하나요? ㅎㅎㅎ 단지 그런 사실을 쉬쉬하며 밝히지 않고 있는 것 뿐 입니다. 왜냐하면 다음 먹거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생낭비 중 인 사용자들을 보며 즐거운 주커버그
인생낭비 중 인 사용자들을 보며 즐거운 주커버그 인생낭비 중 인 사용자들을 보며 즐거운 주커버그

IoT, VR, robotics 쪽은 앞으로 일상생활에 더큰 변화를 가져오겠지만, 이런 미래사업들을 애플이나 삼성이 선도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현재 애플이나 삼성의 시가총액은 앞으로 반토막도 아닌, 반에 반토막이 날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앞으로 몇년안에 애플과 삼성은 필연적으로 큰 전환점을 맞게되고, 그 전환점이 큰 위기로 닥칠수도 있습니다.

hackya 는

Attorney, front-end developer, digital media artist, WordPress enthusiast, & a father of 4 wonderful children.

Tags: , , , ,

카테고리: ,

Ω

24 Comments

  • Word says:

    최근에 아이폰 6s로 바꾸려고 알아보았는데 할부원금이 80~90만원 대라서 포기했습니다.
    확실히 한국은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봉인가 봅니다.ㅎㅎ

    인생낭비 중 인 사용자들을 보며 즐거운 주커버그 -> 이 장면을 보니 제가 지난 날 바둑으로 인생을 낭비한 것이 생각나네요. 20대 동안 거의 매일 한 번 이상은 바둑을 둔 것 같습니다. 바둑을 두면 1시간이 걸린다고 하면 시간으로 환산하면 엄청나겠죠. 그렇게 하여 얻은 것이 타이젠 바둑에서 아마 3단 혹은 4단 정도의 기력이었습니다. (인터넷 바둑의 기력은 실제 기원에서의 기력과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기원 기준으로 약 5급 내외…)

    그러다가 약 10년 전에 바둑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그 이후로 정말로 한 번도 두지 않았습니다. 바둑이 중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다가 이번 추석에 한 친척 형(5급 실력)이 자신의 타이젠 계정으로 타이젠에서 바둑을 두어보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두었다가 한 판은 이기고 한 판은 졌습니다. 10년 이상 동안 바둑을 안 두었으니 실력이 많이 내려간 것이죠. 그래도 별로 안타깝다거나 하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10년 이상 바둑에 투자한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 시간에 코딩이나 다른 외국어 하나라도 더 배웠다면… 혹은 그 시간에 운동이라도 규칙적으로 했더라면…ㅎㅎ

    • Matthew says:

      아.. 바둑. ㅎㅎㅎ

      오래전에 제 이모부님께 질문을 드린적이 있습니다.

      질문: “이모부님은 어떻게 대기업 회장까지 되실 수 있으셨었나요?” (제 이모부님은 한때 재계순위로 10위권의 대기업 회장님이셨었습니다. 라이프 그룹이 정리된지는 오래되었죠.)

      답: 내가 젊어서 전파상을 했거든. 몹시 더운날이었는데, 내가 땀을 줄줄 흘리면서 바둑을 두고 있으니까 늬 이모가 오더니 그러는거야. 거 날도 더운데 그렇게 바둑이나 두고 있었야 겠소?

      “그 말한마디가 내 인생을 바꿨지.”

      바둑을 포기한 대신 대기업 회장이 되신거죠.

      제 이모부님 그룹의 운명이 바뀐 이유 중 하나가, 노태우 아들이 제 사촌누나를 좋아했었습니다. 제 이모님에 의하면 이모부네 집에 와서 한번만 만나달라고 밤을세고 가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제 사촌누나는 그 남자가 싫었고. 그래서 결국노태우와 SK 그룹과 사돈관계가 됨.

      SK 가 잘나가게 된 결정적 이유가 노태우가 모바일 통신 사업을 무상으로 SK에게 건내주고 부터 였습니다.

      결론:

      얻고 싶은게 있으면 포기해야 하는 게 있다.
      내 행동에는 항상 댓가가 따른다.
      그게 인생이다.

      이정도 아닐까요?

      • codei says:

        이전에 회사에 한 실장분이 그런 말을 하더군요.

        “정말로 돈을 벌고 싶어? 그럼 니가 좋아하는거 다 포기해. 죽을 만큼 하면 정말로 돈 벌려. 대신 인간 같지 않은 삶을 살아야 하지.”

        저는 돈 보다 개인 생활을 더 소중히 생각 하는 편입니다만, 최근 들어서는 사력을 다해서 벌어보고 싶단 생각도 들긴 하네요.

        • Matthew says:

          아…. 그 망할 “노~~오력이 부족한거야” 이 소리요? ㅋㅋㅋㅋ

          아닌데요. 노력과 금전적 성공과 전혀 무관한데요…

          노력은 누구나 죽도록 하지만, 죽도록 노력한다고 누구나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건 아닙니다.

          저는 제 평생 노력이란걸 별로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공부도 잘 못했습니다. 머리도 나쁜데 항상 노는게 우선이라, 주말이면 클럽가서 놀고, 저 완전 나이트 죽돌이 였다는…. 그래서 로스쿨도 좋은데 못나왔어요.

          변호사 되서는 골프에 빠져서 주중에 9홀 3번정도 돌고, 주말에 꼭 하루는 18홀 돌고, (물론 시도 때도 없이 레인지 가서 쇼트게임 연습함) 완전 개판으로 살았었습니다.

          거기다 친해진 의사들 하고, 심심하면 룸가서 새벽까지 술쳐먹고 진짜 망난이 처럼 산적이 있는데…

          저 때문에 제 와이프 속이 아예 시커멓게 썩었을 겁니다. (술에 여자에, 에효…)

          웃긴게 이때 무지막지하게 돈을 벌었다는…

          쓸거 다쓰고, 세금낼거 다 내고, 한화로 매년 3억정도 씩 챙기고 그랬었습니다.

          변호사 하기 싫어서 다 때려쳤지만, 금전적으로는 계속 돈을 엄청 벌수 있었습니다. 큰 노력도 없이. 그러니까 제일 노력없이 살았을때 가장 많은 돈을 벌었던 겁니다.

          주커버그의 페북이 주커버그가 무슨 엄청난 노력을 해서 성공했나요? 아니면 주커버그가 무슨 천재 프로그래머라서? 그런거 아니거든요.페북 처음에 만들때 php 프리랜서 고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아웃라이어 라는 책이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번역되어 있습니다.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4933151

          노력은 누구나 하지만, 성공은 태어날때 반이상 결정되는거고, 나머지는 운이라는 걸 통계적으로 증명한 책 입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다들 나중에 자기미화를 합니다. 내가 이렇게 노력을 했고, 이런 계획을 세웠었고… 블라 블라, 완전 개구라.

          그래서 “노~~오력이 부족해.” 같은 ㅂ ㅅ 같은 소리가 나오는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 입니다.

          • codei says:

            가지고 태어난거랑 못 가지고 태어난 것은 어쩔 수 없죠 뭐 ㅜㅜ

            디아블로 게임에는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될놈블로.

            디아블로란 게임은 세계 최고급 아이템이라도 운이 있어야 먹습니다.
            누구는 A급 템을 먹기 위해서 하루 종일 폐인처럼 200~300시간 이상 해서 먹었는데, 누구는 지나가다 나무 판자 하나 부셨는데 세계 최고급 템이 나오는 ㄱ-

            결국 될놈은 되고 안 될놈은 노오오오력 해도 안된다는 거죠.

            그건 그렇다 치고라도, 일단 지금 현 상황에서 그나마 라도 더 나을려면 지금보다 더 노력 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죠.

            뭐… 도토리 키재기 수준으로 나아 질 지도 모른다만 ㄱ-

            100만원 버는 사람이 노오오오오오오력 해서 10% 나아져서 110만원 버는거랑
            10,000만원 버는 사람이 노오력 해서 1% 나아져서 10,100만원 거랑 비교한다는 느낌이랄까?

          • Matthew says:

            내가 노력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남들이 나를 위해 노력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거슨 진리!!!

            저 정말 게으릅니다. 꼭 해야 할일 아니면 안해요.
            회사도 일주일에 3일 출근하면 정말 많이 출근하는 겁니다.

            출근 안하는 날에는 집에서 음식 만들어 먹고, (요리하는게 취미라서) 김튀각 말리고 있고, 애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같이 숙제 풀고 있고. ㅋㅋㅋㅋ

            그래도 밥먹고 삽니다. 어떻게? 남들이 나를 위해 정말 열.씸.휘. 일해주고 있으니까.

            인생은 짧습니다. 힘들게 노력하며 살지 마세요. 편하게 딩가딩가 느슨하게 살면 행복합니다. ㅎㅎㅎ

          • HDC says:

            로스쿨은 외국에서 나오셨나요? 확실히 한국식 정서랑은 많이 다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놀고 살고 싶은데, 뭐하나 손에 잡히는게 없어서 답답합니다. 변호사를 하시다가 지금은 개발을 하시다니 몇번 찾아왔었는데 굉장히 독특하신 커리어를 가지고 계셨군요..

            코딩은 그냥 독학으로 공부하신건가요?

            제가 구현하고 싶고, 만들고 싶은게 정말 많은데 어려서부터 진로가 뒤틀어져서 지금 겨우 워드프레스랑 기본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약간만 공부해논 상태입니다.

            20대 후반인데, 당장 알바라도해야 먹고살 그정도는 아닌데, 수중에 돈이 거의 없습니다.

            제가 어제 워드프레스쪽 주제로 글 쓰신거 봤는데요.. php기본 수준에 js, jquery, ajax에 CSS엄청 잘하는 프론트엔드개발자가 엄청 희귀하고 몸값이 시간당 5만원은되고.. 프로젝트 Copy 몇개씩 팔아서 부가수입도 생기고.. 이런 글을 쓰신걸 봤습니다.. 제가 지금 이쪽 분야를 파고들면 한 3년 후에는 조금 여유롭게 일하고, 즐길거 즐기고, 사업도 운영해보면서 살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개발자 경력 10년차, 15년차 이런분들 직장 다니시는분들 이야기들어보면, 개발은 진짜 제대로 잘하게 되려면 10년은 해야한다고 하는데 정말 개발로 떳떳하게 일하고 돈도 벌고, 하려면 10년은 파야하는게 맞는 걸까요..

            한국은 아예 워드프레스 전문 수준 개발강의가 전무하다시피해서 Lynda.com 보면서 독학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Rest Api 이용해서 사람들한테 꼭 필요한 플러그인, 테마 한글로 잘~ 만들어서 공급해주는 사업도 하고 싶고, 그냥 클라이언트를 위해 실력을 발휘해서 좋은 웹사이트를 만들어주고 살고 보수를 받고 돈이 있을때 잠시 여행도 다녀오고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매튜님은 뭔가 초중등학교때부터 취미로 코딩하시는 분 느낌이였는데 변호사커리어를 하시다가 때려치고 지금 이렇게 살고 계신다는게 참 놀라웠습니다.

            정말… 실력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냥 장사꾼처럼 감언이설로 나 엄청대단하다~ 내 상품 엄청 좋다~ 무조건 사라~~ 이러거나 링크에다가 교묘하게 Affiliate Link 숨겨서 남들 돈 받아먹고 이런 수익모델말고, 진짜 실력으로 적당히 먹고살만큼 버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 그냥 종종 찾아오다가 이 엄청난 여유를 가지신 댓글을 보고 싱숭생숭해서 저도 매튜님처럼 여유를 가지고 실력으로 그냥 인정받고 당당하게 사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 이상한 댓글 하나 달고 갑니다..

          • Matthew says:

            저는 1999년에 제 로펌 웹사이트 개발을 개발회사에 의뢰하며 웹개발쪽일에 관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 로펌 사이트는 php 가 아닌 asp (에이18) 이었고, 그래서 Visual Studio 라는 마소의 프로그램을 접하고 배웠었습니다.

            당시는 웹사이트라는 물건이 몹시 비싼 물건이었습니다. 사이트 구축에만 만불 (천만원) 이 넘었고, (복잡한 사이트가 아니었고 플래시 하고 게시판 몇개, html 동적 페이지 몇개가 전부였습니다.) 유지보수 비용도 상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관리를 하고, 추가 개발을 하기 위해 Visual Studio 를 사용하는 법을 배웠었죠.

            그리고 2003년 쯤 그래픽 디자인 하던 친구 하나하고 재미로 웹사이트 하나를 만들었는데 이때 php+제로보드+플래시 DB 연동 구조의 사이트를 개발자에게 의뢰해 만들면서 php 하고 제로보드를 접하게 되었었습니다.

            (이 사이트는 나중에 미주 중앙일보에 팔렸고, 현재 미주 중앙일보 웹사이트에 흡수된 상태.)

            워드프레스는 wordpress.com 에서 블로그를 이용하는 수준이었고, (플러그인, 테마 적용하는 사용법만 알았죠.) 본격적인 워드프레스 개발일은 베트남 삼성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던 사부/친구를 만나면서 배웠습니다. 이게 2011년.

            본업은 아니지만 꽤 오래전부터 웹쪽일을 해온겁니다. css 가 만들어져서 이게 발전해오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을정도로 무지 오래된거죠. ㅋㅋㅋㅋ

            플래시 전성시대, asp 의 흥망성쇄, 몇년 후 면 jQuery 가 소멸하는 과정까지 직접 겪게 되겠죠.

            지금은 web 2.0 에서 이제 web 3.0 로 넘어가는 시기를 겪고 있고, html5 와 더불어 모바일 앱의 향후 진로를 매우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native 앱 이 수성하는가, hybrid 가 대세가 되는가? 등등)

            솔직히 말씀드려서 20대 후반이시면, 피나는 노력을 하셔야 할거에요. 20년 전이었다면 6개월만 죽어라고 공부하셔도 현업으로 취업하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지난 20년간 축적되어온 기술을모두 따라잡아야 하는거라서, front-end 라면 몇년을 공부하셔야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back-end 는 지난 15년동안 바뀐것도 얼마 없기 때문에, front-end 에 비해 배워야 하는 범위가 넓지 않습니다.

            물론 back-end 는 상당히 재미 없는 일이라서 서버쪽 일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보수도 front-end 보다 낮지만, 비교적으로 경쟁도 많이 없고, 취직하기도 더 쉬워지는거죠.

            한국에서 front-end 좀 한다 싶은 분들 보면, (공통분모를 찾는다면) 어려서 부터 이쪽일에 관심을 갖고 코딩을 해오신 분들이세요.

            제 사이트 자주 방문하시는 Estoque 님도 보면 이제 20대 중반 이지만, front-end 경력이 거의 10년 가까이 되거든요.

            대학교 4년동안 공부해서 기술축적이 가능한 분야가 아닌거죠.

            그래서 미국에서는 요즘 조기코딩 교육을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코딩을 해야 대학교를 졸업했을때 유용한 인력으로 써먹을 수 있으니까요.

          • HDC says:

            솔직하고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웹쪽에 대해서 경력자분들과 저 사이에
            어느정도의 간격이 있는지를 느꼈습니다.
            단순하게 지금부터 노오오오력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이 아니라
            좀더 현실적인 Step을 밟으면서 풀어 나가야 될꺼 같습니다.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 ^

          • Matthew says:

            제가 지금 HDC 님 나이면, 저는 딱 한가지 합니다.

            RoR. Ruby on Rail 이란겁니다.

            그리고 RoR 을 죽어라고 파서 1년안에 연봉 1억은 받을 자신이 있습니다. 1년이라고 얘기한게, html, css, js 를 많이 모른다는 (거의 백지상태라는) 가정을 하는거니까.

            Ruby 는 원래 일본의 Matz 라는 분.. 이분 full name 이… 위키에 나오네요. ㅋㅋㅋ

            https://en.wikipedia.org/wiki/Yukihiro_Matsumoto

            이 만들어낸 프로그래밍/스크립팅 언어 입니다. 대략 20여년전에.

            완벽한 OOP 언어고, 개발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꿈의 언어 라고도 합니다. JAVA 하고 비교해서 개발효율이 10배. 완전 미친거죠. 이렇게 개발효율이 높은 언어를 누가 선호할까요. 사업체 오너들이 선호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Ruby_(programming_language)

            그런데 Ruby 는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일단 태생적 한계 (일본에서 개발된 언어라는) 와 아무래도 documentation 이 부족했습니다. (언어적 장벽, 그러니까 일본어에서 영어로 문서화 되는게 쉽지 않았던거죠.)

            그래서 그냥 묻히나 싶었는데, Rail 이 출현 합니다.

            David Heinemeier Hansson 이란 사람이 이 Ruby 에 Rail 을 달아 줍니다. 10년전에.

            Rail 은 Ruby 위에서 돌아가는 MVC 프레임워크 입니다.

            그래서 Ruby 의 기본개념만 익히고, 이 Rail 이라는 것 만 죽어라고 파면, RoR 전문 개발자로 초봉 1억은 받으며 시작할 수 있습니다.

            http://www.indeed.com/salary/q-Ruby-On-Rails-Developer-l-San-Francisco,-CA.html

            왜 연봉이 높은가? 앱중심의 거의 모든 스타트업들이 (airbnb 같은) RoR 로 앱을 개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JAVA 위주라서.. 한국에서 RoR 을 배울수 있는 길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RoR 개발을 하시는 분이 계시더라도 극소수일겁니다. 미국도 RoR 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개발자가 많지 않거든요.

            실리콘 밸리에나 가야 RoR 개발자들이 득실득실 합니다. 그래서 RoR 을 배울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게, 특히 영어를 못하시면, 이게 가장 큰 장벽일 듯 합니다.

            자스 (javascript), css, html5 는 무조건 배우세요. 무조건 도움됩니다.

            배우지 말아야 할 것들은, php 와 JAVA 입니다.

            워드프레스는 php 기반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실 수 있을 수 있는데, 워드프레스, php 는 저같은 노땅들이 그냥 밥먹고 살기 위해서 붙잡고 쓰는 물건일 뿐 입니다. (그러니까 워드프레스로 밥은 먹고 살 수 있는데요, 본인이 원하시는, 폼나는 개발자가 되실수는 없는거에요.)

            아직 한창 젊은사람이 워드프레스나 php 를 배우겠다는거는 완전 미친생각인거에요. ㅋㅋㅋ

            한가지 알아 두실게, 지금 RoR 에 들어오시면, 거의 막차타는걸껍니다. 10년전에 RoR 에 입문했으면 지금 개발자로서 남부러울게 없이 살겠지만, 지금은 거의 RoR 끝물(?) 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도 RoR 은 현재 단기간 쉽게 개발자가 될수 있는 거의 유일한 통로 입니다.

          • HDC says:

            정말 몇년전부터 이런 디테일한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이제야 중요도,효율성,우선순위에 대한 개념이 잡혔습니다.

            앱개발하면 그냥 무조건 JAVA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RoR로 가능하고 심지어 효율이 10배라니 ..

            아무리 막차타는거라고 해도, 막차라도 탈 수 있는게 얼마나 좋은 기회를 찾은건지 느끼고 있습니다.

            알려주신대로

            자스 , html, css 는 꾸준히 배워가고, RoR을 한번 파보겠습니다.

            그리고 영어도 열심히 익혀야겠네요.

            정말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 gold linuxer says:

            RoR이 끝물이라고 하셔서요 그럼 무슨 언어를 해야 선두주자에 있을수 있나요?

          • Matthew says:

            1. 자스 (javascript)

            자스는 ubiquitous 하기 때문에 앞으로 자스 못하는 개발자는 운신의 폭이 매우 좁아지게 되어 있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back-end 까지 “올 자스” 로 가는게 옳은길인가? 저 개인적으로는 big question/의심 스럽습니다. 자스는 저도 많은 애착을 갖고 있지만 back-end 쪽에서의 자스는 속도나 개발편의성 쪽에서 GO 에게 처참하게 발리는 수준이라…

            2. golang, python

            요즘 제 아이들이 배우는 언어 입니다. 여름 코딩캠프에 파이썬 하고 GO (golang 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GO 라고 하기도 합니다.) 클래스는 정원이 몇달전 부터 다 차는게 요즘 추세 입니다. 아이들 코딩 하는거 가끔 살짝 들여다 보면, 와.. 이래서 구글이 파이썬을 미는구나, GO 를 보면 와… 이래서 구글신 이라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3. JAVA

            좋은 언어도 아니고, (그냥 그저그런 CRUD 개발자들 갈아넣기 딱좋은 언어죠.) 모바일쪽에서의 JAVA 역시 그 미래가 매우 불투명하지만, (절대 미래지향적인 언어는 아니지만) 지금 당장은 밥먹고 살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웹개발자라면 php (특히 워드프레스 때문에) 를 배워야 하고, 모바일 개발자라면 swift 를 배워야 하지만, 요즘 개발환경은 1년 단위로 급격하게 바뀌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앞으로 뭘 해야 한다 라고 말할 수 없다 생각합니다.

            루비, 루비기반 RoR 은 현재 속도문제가 좀 심각합니다. 느린건 아니지만, 속도라는건 상대적인거고, php 는 php 7.1, 또 php 8 에서 엄청난 속도향상이 이뤄졌고, 앞으로도 속도향상이 예고되어 있는데, Ruby 는 계속 제자리 라서…. 추진력 과 traction 이 많이 상실된 상태 입니다.

          • gold linuxer says: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gold linuxer says:

            헉… 퍼포먼스 문제가 심각한데도 RoR이 인기가 있다니 ..
            전 무조건 퍼포먼스를 중시 여기는데…

            퍼포먼스가 느리면… 미래가 없을것 같은데 아닌가보네요요

          • gold linuxer says:

            python.은 퍼포먼스가 무지 늦다고 들었습니다
            golang도 늦다고 들었는데요 아닌가요?^^

          • gold linuxer says:

            의외의 신정보가 제머리에 쏙쏙 입력
            신선한 충격 진행중
            이맛에 여기 놀러옴니다

      • Word says:

        노태우 대통령과 SK 그룹 간 관계에 대해 조금 검색해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노태우 대통령이 사위를 맞았다. 최종현 선경그룹 회장의 장남 태원(29)군과 노 대통령의 딸 소영(28)양은 13일 상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양가의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국무총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과 신부는 모두 미국 시카고대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데 결혼 후에도 미국에서 계속 수학할 예정이다. (중략) 신랑과 신부는 미 시카고대에서 유학 중 교제를 해오다 지난 2일 약혼을 했었다.”

        역대 대통령들은 재벌 사돈을 좋아해

        SK그룹(옛 선경그룹) 고 최종현 회장과 노태우 전 대통령 가문이 사돈의 연을 맺은 1988년 9월13일 보도된 기사의 한 토막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만났다는 미국 시카고대학은 최태원 회장의 아버지인 고 최종현 회장이 1959년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곳이기도 하다. 고 최종현 회장은 당시 몇 안 되는 한국인 유학생이었고( 수서원, 2001), 아들은 아버지의 뒤를 잇고자 했다.

        시카고대학에서 만난 인연이 진짜 운명적 사랑이었는지, 아니면 정략결혼을 그럴싸하게 포장한 필연이었는지는 모를 일이다. 드라마처럼 시작된 만남은 2016년 막장 드라마처럼 끝날 위기에 놓였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12월29일치 에 보도된 편지를 통해, 노소영 관장과 이혼할 뜻을 밝히면서 6살짜리 혼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반면 노 관장은 이혼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한다. (http://h21.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0978.html )

        노태우 아들로 검색해보면 ‘노재헌’씨로 검색되네요. 이 분도 결혼생활이 그리 행복하지 못했는가 봅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48)씨와 부인 신정화(44)씨가 이혼했다. 부인 신정화씨는 해표 식용유로 유명한 신동방그룹 신명수 전 회장의 장녀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12/2013051201572.html )

        옛날에는 재벌들이 자신들의 방패막이를 위해 정치인들과 정략결혼을 많이 했지만, 정치인들이 권력에서 물러나면 별 것 없기 때문에 점차 재벌들끼리 사돈지간을 맺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 Matthew says:

          제 이모부님이 자기위안을 하실려고 이런말씀을 하셨는지, 정말 이런말이 있는지 모르지만, “권력은 길어봐야 5년이고 재력은 영원한거야!!” 라는 말씀을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오래전 하시는 걸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저 같았으면요, 제 딸을 두드려 패서라도 대통령 아들을 만나게 했을겁니다.

          제 사촌누나 그렇게 예쁜편도 아니었거든요. 어려서/젊어서 삐쩍말라가지고 완전 가시나무… -..-;;; 아니, 뭐 잘났다고 대통령 아들을 싫다고 했는지… 한마디로 미친거죠.

          그런데 결혼은 매우 비논리적? / 감정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남말할 처지는 아닌… 켁….. ㅋㅋㅋㅋ

          그래도 저는 잘 살고 있다는… 제 결혼때문에 제 가족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았다는…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는…

          행복보다 돈이 우선이겠습니까? 저는 돈 보다는 행복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 입니다.

          • Word says:

            “권력은 길어봐야 5년이고 재력은 영원한거야!!” –> 어느 정도 맞는 말 같습니다. 이런 인식이 재벌들의 경험에서 나왔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정치권에 줄을 대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재벌끼리 카르텔(?)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는 기사를 꽤 오래 전에 본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더 확고해졌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잘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면 그게 (가장) 큰 성공 중 하나이지 않나 싶네요.

      • gold linuxer says:

        ㅎㄷㄷ

  • Estoque says:

    제가 이전에 삼성의 전기차 사업 여부에 관한 글에도 언급했는데, 지금이 바로 대부분의 IT 회사들이 나아갈 방향을 찾으려고 갈팡질팡 하는 단계인것 같아요

    애플이 멕라렌을 인수한다는둥 황당한 뉴스기사가 난무하는 가운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라는 억측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멕라렌이 얼마나 자존심 강한, 꼰대 영국회사인지를 모르고서 하는 소리라고 짐작해봅니다… 설립 이후 어떤 곳에도 인수되지 않고 굳건하게 버텨왔다는 것은 멕라렌이 얼마나 독한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은 이미 사활을 걸 목표를 바이오 산업쪽으로 가닥을 잡은듯하고, 이를 위해 의료민영화 진행에 힘쓰고 있죠. 비교적 다른 나라에 비해 잘 되어있는 제도인 한국의 의료보험이 유명 무실해지는 순간 진정한 헬조선이 되겠지만요…

    애플은… 글쎼요. 저도 과연 그들의 다음 먹거리가 무엇인지 쉽게 예측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물론 궁극의 모바일 디바이스인 자동차에 뛰어들것은 수많은 엔지니어와 인력을 자동차 업계에서 빼감으로써 기정 사실화 되었지만 과연 그들이 제대로 된 차를 만들수 있을 것인가 부터가 의문이 드네요

    삼성이야 뭐… 이번 노트7 사태로 훅 갈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미 많은 외국사람들은 삼성을 폭탄제조사 쯤으로 여기더군요 ㅋㅋ

    교체받은 제품이 배터리가 충전이 되지 않는다던가, 급속도로 방전이 된다던가, 교품의 액정 품질이 형편없다던가 하는 수많은 결함 사례가 연달아서 터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노트7은 비단 배터리 결함이 아니라 설계 자체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과도한 원가절감과 설계미숙이 낳은 대참사죠

    물론 삼성이야 금융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으니 소니처럼 본체가 고꾸라져도 보험회사와 복덕방으로 살아남았듯이 비슷한 명맥은 유지하겠지만 이전의 전자시장을 휘어잡던 과거의 삼성은 이제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레노보나 화웨이등 후발주자가 엄청나게 치고 올라오고 있으니까요.

    • Matthew says:

      iphone6 도 배터리 무지 빨리 닳아서 아주 골머리를 앓았는데 iphone6 보다도 더 빨리 닳는다고 아이폰 사용자들 지금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iphone6 쓸때 어디 출장가고 그러면 아주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충전만 하고 있어야 하고..)

      뉴스로도 뜸.

      https://www.theguardian.com/technology/2016/sep/23/iphone-7-review-poor-battery-life

      다른 자잘한 문제들도 있는 것 같고…

      http://www.forbes.com/sites/ewanspence/2016/09/23/apple-headlines-iphone-7-plus-lightning-headphones-broken-sales-ios10/#542b2c0222ab

      애플이나 삼성이나 서로 너무 성급하게 새 제품을 출시하려고 한듯 합니다.

      어느 언론사에서는 이번 삼성 배터리 문제는 결국 QC 문제인데, 언젠가는 터질 QC 문제가 터진거다라고도 합니다.

      암튼 양쪽다 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결국 중국 업체들에 의해 애플과 삼성의 시장이 잠식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구요.

      그런데 중요한거는요, 이런 문제는 당사자들이 걱정할 문제고, 이런 트렌드를 보면서 나는 어떻게 이 변화를 기회로 삼아서 수익을 창출하느냐가 아닐까요?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