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수 목사님을 추모하며

March 14, 2013 11:13 pm Published by Leave your thoughts

이틀전 김성수 목사님께서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소천(召天) 하셨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너무나 좋으신 분이셨는데, 너무나 일찍 돌아가셨다고 해서 유튜브에서 이분의 강론을 찾아서 들어 보았다.

지혜의 영이 내리신 분이셨다.

이사야는 예수그리스도에 대해 이렇게 예언한 바 있는데,

주의 영이 그의 위에 머물리니지혜와 명철의 영이요계획과 능력의 영이며지식과 주를 두려워하는 영이라. (이사야 11:2)

김성수 목사님의 강론에도 이와 같은 지혜의 영이 함께 하시고 계셨다.

말씀 (λόγος) 으로 돌아가서 말씀을 말하시는 분이셨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요한 1:1)

이런 진리의 말씀을 말하는 김성수 목사님을 다른 목회자들은 싫어하고 미워했다고 한다.

번영신학을 버리고 무당짓 좀 그만해라.  개신교는 500년동안 칼빈과 루터에서 단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고, 죽은 예수를 버리지 못한 개신교도들에게 칼빈과 루터는 예수를 대체한 우상숭배의 대상일 뿐이다.

이런 통렬한 지적에 기존 교회 중직자들 일부는 물론이고 신자들 중에도 부담스렀웠던지 그의 설교에 대한 비판이 많았고, 심지어 인신공격과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칼빈과 루터를 버리고, 종교를 버리고, 성경으로 되돌아가자, 말씀으로 되돌아가자는 얘기가 그렇게 듣기 싫은가?  교리가 성경보다 더 중요하다는 얘기인가?

come not to bring peace, but to bring a sword. (Matthew 10:34)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지혜는 스스로 자신을 찬미하고, 군중들 속에서 자기의 영광을 들어낸다.  지혜는 지극히 높으신 분을 모신 모임에서 입을 열고, 전능하신 분 앞에서 자기의 영광을 드러낸다. (집회서 21:1~2)

김성수 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들어났고, 이제 그는 평안한 안식을 취하고 있다. 그는 갔지만, 그가 남긴 강론들은 진실의 빛을 밝히고 있으며, 이 세상이 불타 없어지더라도 진실을 증언한 김성수 목사님의 말씀은 영원히 사라없어지지 않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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